국립목포대, 29일 ‘송정아 가야금 독주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5-20 09: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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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바이올린, 플룻과 피아노의 만남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음악공연기획과는 오는 29일 오후 5시 교내 창조관 연주홀에서 가야금과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공연 ‘송정아 가야금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서양악기와 가야금으로 해석한 작곡자들의 시리즈이다. 국악작곡의 거물로 인정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임준희 작곡가의 ‘댄싱산조Ⅰ’과 떠오르는 젊은 작곡가 이정아의 ‘두 대의 산조가야금을 위한 Dawning Pixies I’ 그리고 황의종 작곡 ‘뱃노래’를 본교 겸임교수 문윤주(바이올린)와 본교에 재학 중인 임환희(피아노), 한정민(플룻)과 협연하여, 국립목포대 캠퍼스에서 가야금과 서양악기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2부는 송정아의 자작곡 시리즈로 무대가 펼쳐진다. 본 무대를 찾아와 주신 관객분들께 축원과 덕담을 드리고자 ‘가야금을 위한 비나리’ 독주곡을 송정아 연주자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2021년 국립국악원 ‘국악 아티스트랩’에 선정되어 국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음으로 연주하는 ‘Piece of piece’은 송정아가 활동하고 있는 팀 ‘송소롱’의 타이틀 곡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본교인 국립목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사로 활동중인 박소연(거문고)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단원 정초롱(타악)이 함께 한다.

가야금연주자 송정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예술전문사를 졸업하였고, 국립목포대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했다. 제14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민속악기부문 1위는 물론, 파이널 무대에서 서양악기를 제치고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목포대와 광주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작곡가이자 창작자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창조관 연주홀 기획공연 시리즈’의 한 행사로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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