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로 알기>[알기다]
- 대학저널 2011.05.25
- [알기다] 조금씩 갉아 내거나 빼내 가지다. (예문: 그는 공금으로 차비와 밥 값을 알겨다 썼다. / 그놈 우리 집 판 돈까지 알겨 가지고 달아난 그런 몹쓸 놈이에요.-염상섭의 '삼대'중에서)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나락]
- 대학저널 2011.05.25
- [나락] '나락'은 벼의 옛날 말인데, 그 어원은 '낟'이다. 곡식을 뜻하는 '낟'에 접미사 '악'이 붙어 '낟+악→나닥→나락'으로 된 것이다. '낟악'은 'ㄴ-ㄷ' 교체법칙에 따라 '나락(날악)'으로 변하였다. '낟&
- <우리말 바로 알기>[침침하다]
- 대학저널 2011.05.24
- [침침하다] 1.빛이 약하여 어두컴컴하다. (예문: 하늘은 겨울 하늘답게 침침한 회색빛으로 깔려 있었다.- 이동하 의 '우울한 귀향'중에서) 2.눈이 어두워 물건이 똑똑히 보이지 아니하고 흐릿하다. (예문: 교수님은 안경을 벗어 들고 침침한 눈으로 웅성이는 학생들을 쳐다보았다. - 최인호의 '무서운 복수'중에서) 출처 ...
- <우리말 바로 알기>[투미하다]
- 대학저널 2011.05.24
- [투미하다] 어리석고 둔하다. (예문: 그는 남들이 말을 붙여 보아도 돌미륵같이 투미해서 답답하기 짝이 없다. )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설멍하다]
- 대학저널 2011.05.24
- [설멍하다] 1.아랫도리가 가늘고 어울리지 아니하게 길다. (예문: 군수는 키가 설멍하게 큰 데다가 얼굴이 허여멀겋고 떡 벌어진 어깨판, 길고 곧은 다리의 임자이니….- 현진건의 '지새는 안개'중에서) 2.옷이 몸에 맞지 않고 짧다. (예문: 설멍한 바지를 입고 나타난 그의 모습이 너무나 우 ...
- <우리말 바로 알기>[푼더분하다]
- 대학저널 2011.05.23
- [푼더분하다] 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예문:고모부는 몸에 맞지도 않는 아주 구식의 빛바랜 신사복을 푼더분하게 걸치고 있었다.〈윤흥길의 “무제”에서〉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앵두장수]
- 대학저널 2011.05.23
- [앵두장수] 잘못을 저지르고 자취를 감춘 사람. (예문: 그런 일이 아닌데도 곧잘 낯을 찌푸리는 그 사내인 것이었으니, 태산인 듯 든든하기만 하던 큰자식 만동이가 앵두장수가 된 다음부터 생겨난 버릇이었다. -김성동의 '국수'중에서)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척지다(隻--)]
- 대학저널 2011.05.23
- [척지다(隻--)] 서로 원한을 품어 반목하게 되다. (예문:우리가 이때껏 몇몇 해를 같이 지내 봐야 말다툼 한 번 한 일이 있소? 무슨 척질 일이 있겠소? - 염상섭의 '대목 동티'중에서) ♣ ‘척(隻)’은 조선 시대에 민사와 관련된 소송이 벌어질 때 지금의 피고에 해당하 ...
- <우리말 바로 알기>[끄트머리]
- 대학저널 2011.05.20
- [끄트머리] '끄트머리'는 "끝'과 '머리'사이에 단어들을 이어주는 모음 'ㅡ'가 덧끼운 합성어로서, 끝이 되는 부분 곧 맨끝을 말한다. (끝+으+머리)
- <우리말 바로 알기>[벋놓다]
- 대학저널 2011.05.20
- [벋놓다] 다잡아 기르거나 가르치지 아니하고, 제멋대로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내버려 두다. (예문 :부모가 자식을 너무 벋놓아서 버릇이 없다.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겨끔내기]
- 대학저널 2011.05.20
- [겨끔내기] 서로 번갈아 하기. (예문 :그는 왼손 바른손으로 겨끔내기로 치맛귀를 여며 가며…… -김유정의 “소낙비”중에서)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뼈물다]
- 대학저널 2011.05.19
- [뼈물다] 1. 옷치장을 하다. (예문: 그렇게 말끔하게 뼈물고 어디를 가니?) 2.자꾸 성을 내다. (예문: 내 말은 들어 보지도 않은 채 뼈물기만 하면 어떻게 하니?) 3.무슨 일을 하려고 자꾸 벼르다. (예문: 이번에는 고시에 꼭 합격하겠다며 뼈물고 있습니다.)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읊다]
- 대학저널 2011.05.19
- [읊다] 1.억양을 넣어서 소리를 내어 시를 읽거나 외다. (예문: 어쨌든 북 치고, 장구 치고, 소리 읊고, 요란할 것 같은데? -이인성의 '그 세월의 무덤'중에서) 2.시를 짓다. (예문: 혹은 조국 산천의 경치를 노래하며, 혹은 조국에 대한 사랑을 읊기도 했다. )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바람만바람만]
- 대학저널 2011.05.19
- [바람만바람만]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두에 멀리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예문:외줄기 산길이 길게 뻗쳐 있었다. 곰녀는 칠성이를 바람만바람만 뒤따라갔다. -황순원의 '별과 같이 살다'중에서) ‘바람만바람만’과 비슷한 의미의 단어에 ‘발맘발맘’이 있다. 이는 ...
- <우리말 바로 알기>[옹글다]
- 대학저널 2011.05.18
- [옹글다] 1.물건이 깨져도 조각나거나 축가지 아니하고 본디대로 있다. (예문:그 북새통에도 이것들이 옹글게 남아 있었다는 말이냐?) 2.조금도 축가거나 모자라지 아니하다. (예문:나졸들은 어느 사이에 선창에서 마바리까지 불러와서 나흘 전 새벽에 대불이가 싣고 왔던 세곡 옹근 스무 가마니까지 실어 갔다.- 문순태의 '타오 ...
- <우리말 바로 알기>[만수받이]
- 대학저널 2011.05.18
- [만수받이] 1. 아주 귀찮게 구는 말이나 행동을 싫증 내지 않고 잘 받아 주는 일.(예문: 그는 늘그막에 낳은 막둥이에게도 만수받이 한 번 하지 않는다.)2. (민) 토속 신앙에서, 무당이 굿을 할 때 한 사람이 소리하면 다른 사람이 따라서 같은 소리를 받아 하는 일. =만세놀이, 만세받이, 만수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알기>[밑알]
- 대학저널 2011.05.17
- [밑알] 암탉이 알 낳을 자리를 바로 찾아들도록 둥지에 넣어 두는 달걀. (예문: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이라도 ‘밑알’은 남겨 둔다는 어머님 말을 기억하며 사랑이 바로 그 밑알임을 되새긴다. ) 출처:국립국어원
- <우리말 바로 알기>[반살미]
- 대학저널 2011.05.17
- [반살미] 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일갓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예문: 봉색엄니는 메밀묵 쑤기 바쁘지, 필레엄니는 다당부리진 콩나물만 한 시루 내놓구 새 올케 반살미 받어가서 틀렸구. -이문구의 '우리동네 유씨'중에서) 출처: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