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LG화학과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 위해 ‘맞손’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2-18 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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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이용한 해양 생분해성 소재 등 친환경 원천·공정 기술 확보 나서
고려대 내에 ‘친환경 소재 산학협력센터’ 개설
정진택(왼쪽) 고려대 총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정진택(왼쪽) 고려대 총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고려대학교와 LG화학이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고 친환경 원천‧공정 기술 확보에 나선다.


고려대는 지난 17일 LG화학과 연구와 인재육성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천연물을 이용해 해양에서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소재 등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고려대 공과대학 산하에 LG화학-고려대 친환경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개설해 산학협력과제수행과 산학장학생 선발, 학위취득,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는 보다 긴밀한 산학협력 업무진행을 위해 LG화학을 KU크림슨 기업으로 위촉해 고려대에 설립된 산학협력 센터에서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진택 총장은 “오늘은 양 기관 간의 연구협력 체결과 더불어 LG화학을 우리 학교의 가족인 KU크림슨 기업으로 모시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에 신설되는 산학협력 센터를 거점으로 양 기관 간 진취적인 교류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기업과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LG화학은 고객의 삶을 혁신하는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친환경 소재 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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