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춘천 ‘전쟁과 일상’ 국제문학포럼 2022' 개최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2-10 15: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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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강원대학교는 지역사회연구원과 강원문화연구소가 11일 춘천문화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춘천 ‘전쟁과 일상’ 국제문학포럼 2022'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춘천 ‘전쟁과 일상’ 국제문학포럼 운영위원회, 분단문학포럼, 강원문학포럼이 주관하며, 강원대와 춘천문화원, 한테크가 후원한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전쟁을 모티브로 한 문학을 중심으로 전쟁이 우리의 일상에 남긴 모순을 조명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허준구 춘천학연구소장 사회로 전영재 전 춘천MBC 보도국장의 ‘DMZ가 말을 걸다’, 심윤경 작가의 ‘전쟁의 재난과 일상의 과거’, 유아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원의 ‘전쟁재난과 일상의 현재 –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우리’ 주제 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이어 집담회에서는 이석민 인하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쟁재난과 일상의 미래’를 주제로 ▲윤안나(본명 Anna Rihlman) 배우 ▲압둘 와합 시리아 변호사 ▲크리스티안 바이어 서울대 독문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풍기 강원문화연구소장은 “춘천은 군사문화와 문학적 정서가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갈등과 긴장이라는 적대적 요소, 여유와 평안이라는 평화적 요소가 중첩돼 있는 모순의 공간”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춘천 시민들의 마음 속에 잠재돼 있는 담론을 끄집어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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