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바이오힐링융합학과 석사과정생들, ‘동물매개치료 핸드북’ 완역 출간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1-21 1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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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중재 분야 유명 저서
학생들 2년간 번역, 교정 참여
자료=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건국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석사과정생들이 동물매개치료 관련 전문 서적 ‘동물매개치료 핸드북’을 완역해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Aubrey H. Fine 캘리포니아주립 폴리테크닉대 교수가 출간한 동물매개치료 핸드북은 20년 사이에 5판이 나올 정도로 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중재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책이다.


이번 완역본은 석사과정 학생들이 2년간 직접 번역과 교정에 참여하고, 학과 교수들이 교정과 감수를 같이 하며 출간됐다.


한진수 바이오힐링융합학과 주임교수는 “국내 용어가 통일되지 않아 용어선정에 고심했다.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얻고 국내외 학술자료를 분석해 정확도를 높이면서 정확한 전달을 위해 의역보다는 최대한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했다”며 “500쪽이 넘는 이 방대한 책이 향후 동물매개치료 분야 용어 통일화 및 국내 연구·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은 1월 말 수의학 전문 출판사 ’OKVET’에서 출간되고, 전문 서적몰인 ‘농경애니텍’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KHAI)’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연구와 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동물매개중재 분야는 인문사회학, 의학, 동물학 및 수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통섭적 연구가 이뤄지는 융복합학문이다. 건국대 바이오힐링융합학과에서는 치료매개동물 훈련 및 행동학 외에도 상담심리학, 재활의학, 정신의학, 보건간호학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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