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등 17개 대학,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 창립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1-21 14:21:38
  • -
  • +
  • 인쇄
대학 간 개방·공유 협력 통해 교육 경쟁력 높여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연세대학교 등 국내 17개 대학이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를 창립하고 온라인 강의를 공동 운영한다.


21일 연세대에 따르면 네트워크에 참여한 대학은 연세대와 계명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전남대, 청주대, 충북대, 포항공대, 한남대, 한동대, 한밭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입학금 폐지와 교육기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등이 대학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온라인 교육환경 조성, 증강·가상현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학습지원 등 교육 비용은 증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 간 공동 강의 등 개방·공유 협력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


연세대에 따르면 교육 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질은 더 높이자는 취지로 연세대 등 9개 대학이 2020년 11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학년도에 공동 강의를 운영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공동강의 참여를 문의하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에는 협약대가 16개대로 확대됐으며, 문호를 개방해 협력의 성과를 더 많은 대학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로 확대 개편했다.


성태윤 연세대 교무처장은 “네트워크 창립을 통해 더 많은 대학이 공동 강의에 참여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공동강의 성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 외에도, 회원대 간 공동 참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을 활용하는 다양한 교육방식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