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K-Move 스쿨’ 운영...33명 전원 미국 취업 성과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20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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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시간 연수 후 우량기업 매칭까지 체계적 지원
삼육대가 주관한 ‘2021 K-Move스쿨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삼육대가 주관한 ‘2021 K-Move스쿨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대학일자리본부가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K-Move스쿨을 운영해 수료생 33명 전원이 미국 현지기업에 취업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육대는 지난 19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K-Move스쿨 수료식을 열고, 별도 예산을 편성해 수료생 중 학생 28명에게 특별 장학금도 수여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K-Move스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취업에 성공한 학생은 76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 외에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연수과정까지 추가 선정되면서 2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e-Biz 과정은 빅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경영전략, 전자상거래, 시스템 분석·설계 등 직무교육을 통해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디자인 과정은 그래픽 디자인과 모바일·웹 디자인, 영상디자인, 프로젝트 디자인 등을 교육하며 4차 산업 디자인 인재를 양성한다.


지난 6월 e-Biz과정 15명, 디자인 과정 18명 등 33명을 선발한 삼육대는 6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직무교육 300시간과 비즈니스 영어 등 어학교육 300시간, 인성·문화교육 60시간 등 660시간의 집중 연수과정을 통해 현지 수요중심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길러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케이웰에 취업한 김재희(생활체육학과 4학년) 씨는 “K-Move스쿨 덕분에 해외취업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660시간 동안 가르쳐주시고 믿어주신 지도교수님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러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해외취업의 문을 활짝 열고 나아가는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모교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서 어느 곳에서 일하든지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고 보람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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