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가톨릭대학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주관한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 실천사례 부문에서 학생들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가톨릭대는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형 수업인 ‘사회혁신 캡스톤디자인: 소셜리빙랩’을 매학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한 2건의 아이디어는 가톨릭대 사회혁신융복합전공 수업 중 이뤄진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
실천사례부문 대상을 수상한 꿈부기팀(식품영양학과 권효정, 소비자주거학과 기세빈, 심리학과 김민형)은 부천시 심곡동에 3가지 유형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담배꽁초 상습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분석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같은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슬우팀(국어국문학과 전혜연·함효경, 법학과 이정우)은 부천시 역곡상상시장에서 에코백과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전통시장에서의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을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꿈부기팀 대표 권효정 씨는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해나가는 프로젝트형 과제를 진행하며 작은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체감했다”며 “수업과제로 낸 아이디어가 전국 규모의 대외 공모전에서도 값진 성과를 안겨줘 보람차다”고 말했다.
‘사회혁신 캡스톤디자인: 소셜리빙랩’ 수업을 담당했던 김승균 가톨릭대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했는데 일회성으로 휘발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며 “공모전 수상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또 다른 가능성을 얻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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