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꿈드림 장학기회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센터에서 고졸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이 세종사이버대에 지원할 경우 꿈드림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경제적·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임직원과 전국 지역센터,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세종사이버대 청소년학과 등 30여 학과에 편입학할 경우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조규필 세종사이버대 청소년학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것이지 학업을 포기한 것은 아닌데도 공모전이나 대학입시 등에서 차별받는 일들이 많아 참 배움을 위해 정규 학교를 포기한 청소년들이 좌절을 겪기도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에 진학한다면 꿈드림장학금 외에 다양한 근로장학 기회가 열려 있어 학비 부담 없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복지지원본부장은 “개발원과 대학이 손잡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 공부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학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사이버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개척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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