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SML바이오팜에 백신 기술 3건 이전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02 14: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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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백신 관련 기술 개발
나 건(왼쪽) 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남재환 SML바이오팜 대표가 백신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나 건(왼쪽) 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남재환 SML바이오팜 대표가 백신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가톨릭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과 바이러스 벡터 백신 생산에 근간이 되는 특허 기술 3건을 개발해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인 SML바이오팜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해 SML바이오팜에 이전한 기술은 인플루엔자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백신 제조에 적용되는 기술 3건이다.


이전된 기술은 세포 배양을 통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생산 시에 바이러스 증식 효율을 증가시키는 기술, 백신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면역 보강제 관련 기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SFTSV) 백신 제조에 적용되는 기술 등이다.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mRNA 발현 플랫폼 기술을 연구해왔던 SML바이오팜은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인플루엔자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백신 개발에 가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나 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생산한 기술이 기업에 이전돼 상용화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재환 SML바이오팜 대표는 “mRNA 발현 플랫폼 기술 연구와 백신 개발에 기틀이 되는 기술을 이전받아 기쁘다”며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게 이전받은 기술 덕분에 백신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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