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대학원, ‘여순지역학과’ 석사과정 신설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01 15: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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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기회 확대, 지역 인문학 역량 강화
순천대 본관 전경. 사진=순천대 제공
순천대 본관 전경. 사진=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일반대학원이 여순지역학과(석사과정)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순천대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지난 1948년 여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문학 역량을 강화하고자 여순지역학과를 설치했다.


순천대는 지난 29일 학칙 공포를 통해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신설을 최종 결정했으며, 오는 6~24일 원서접수를 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여순지역학과는 사학과‧문예창작학과‧사회교육과‧국어교육과‧법학과‧경제학과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학과 간 협동과정으로, 이론역량 강화를 위해 여순지방사 연구와 여순정치연구, 여순경제연구, 여순사회연구, 여순문학연구 등의 과목이 개설된다.


강성호 순천대 대학원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은 지역 사회의 역사와 문학, 정치, 경제, 사회, 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여순지역학과 신설 또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수렴해 지난 몇 개월간 관련 학과 교수 및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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