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필요한 고급인력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박범준 화학공학과 교수가 ‘기능성 유무기 복합소재 실용화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며,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해 사업 마지막 해에 지속 가능한 전문인력 배출 체계를 만들어 국가산업혁신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다.
박 교수는 “이번 기회로 기능성 유무기 복합소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기능성 유무기 복합소재와 응용 분야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해 대학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희대에 따르면 기능성 유무기 복합소재는 유기물과 무기물을 화학·물리적으로 혼합해 원재료와 다르거나 혹은 기존 한계를 극복한 개선된 성능을 구현하는 재료를 뜻한다.
박 교수는 “대학원생이 직접 산업체와 연계해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산학프로젝트 교과목을 운영한다”며 “재학 기간 동안 석사과정생은 1건 이상, 박사과정생은 2건 이상의 산학프로젝트를 의무적으로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산학프로젝트는 신규 프로젝트 기획 및 도출을 목적으로 하는 ‘과제 기획 프로젝트’와 실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수요 프로젝트’로 구분된다. 추후 산학프로젝트 외에도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과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단순히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고용이 면밀히 연계되도록 고심했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채용 예정 계획을 조사해 고용 연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능성 유무기 복합소재 산업에 기반하는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을 고도화하고 국산화하기 위해선 석‧박사급 고급인력 비중이 커져야 한다”며 “학계와 산업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 종료 후에도 교육 트랙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