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농축산 분야 사립 전문대학으로 축산, 스마트원예, 동물보호 등 특성화된 3개 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실용적인 교육과정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실습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을 차세대 농축산 전문가로 키워내고 있다. LG가 설립 · 지원하는 연암대는 LG계열사 등으로의 취업문이 활짝 열려 있으며, 창업농을 위한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도 추진하는 등 농축산 특성화 대학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연암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순모(축산), 고은수(스마트원예), 이영서(동물보호) 씨를 만나 연암대의 특·장점 등을 들어봤다.
- 연암대를 선택한 계기는.
안순모 “축산계열을 졸업한 이후 미래에 동물사육사로 일을 하고 싶은데 직무 특성상 실습, 실무경험이 정말 중요해요. 때문에 대입에서 무엇보다 실무교육과 실습시설을 우선순위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전부터 연암대의 교육과 시설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고은수 “가드닝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학과가 개설된 학교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연암대를 알게 됐어요. 연암대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우수한 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LG가 지원하는 대학인 만큼 LG계열사로 취업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LG화학 취업을 목표로 대학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영서 “원래 반려동물과 관련한 수의계열로 진학을 희망했지만, 반려동물과 보다 직접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훈련사계열이 적성에 더 맞다고 판단해 대학을 다시 찾아봤어요. 반려동물과 관련한 대학과 학과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연암대가 실습, 시설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어 믿고 선택했습니다.”
- 연암대만의 특징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안순모 “‘취업설계’ 교양 과목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을 익힐 수 있었고 오랜 기간 기업의 인사계열에서 근무하신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은수 “같은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커리어패스’는 연암대만의 장점이에요. 친구들과 팀 활동을 통해 직업정보를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지식과 자격증 등 필요요건을 확인할 수 있었고, LG계열사인 팜한농에 입사한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이영서 “LINC+사업을 통한 산업체와의 연계가 좋은 것 같아요. 동물보호계열 내에서도 세부적인 전공이 다양한데, 각 산업체와 연계로 방학을 이용해 실습과 특강이 이뤄져요. 또 계열 내에 5개의 동아리가 설치돼 있어요. 현재 동물 훈련, 핸들링, 미용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과 각종 대회 등을 준비하고 출전하면서 실무능력을 키워가고 있어요.”
Tip 2020학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커리어패스’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암대는 산업환경 분석과 산업계 인사·교수·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74개의 직업군을 도출했다. 학생들은 입학 후 4주간 본인만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희망직업이 유사한 학생끼리 팀을 구성해 진로를 위한 자격요건, 필수지식 등을 조사하고, 현장종사자와의 만남 등을 갖게 된다.
- 실습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안순모 “시설 측면에서 정말 만족도가 높아요. 축산계열은 양계, 양돈, 대가축(한우·낙농) 실습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축산업계의 동물복지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그에 부합하는 시설이 마련돼 있어요. 한 예로 양계분야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좁은 케이지에 갇혀 지내지만, 연암대는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육하고 있습니다.”
고은수 “연암대의 스마트팜 유리온실, 수직농장 등은 스마트팜으로 유명한 협력대학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의 시설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만큼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과학적인 실습이 가능해요.”
이영서 “동물보호계열은 국제 도그쇼 규격에 맞는 실습센터를 갖추고 있어요. 운동장도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모두 구비해 상황과 용도에 따라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해요. 에어탱크, 드라이룸, 하이드로바스 등이 갖춰진 미용시설도 있어서 다른 학교와 비교해 더 다양한 실습을 경험할 수 있어요.”
Tip 연암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 ·원예)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원예 ICT)에 선정됐으며, 양계 실습농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았다. 동물보호계열은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실내훈련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서 동물병원의 실습시설을 그대로 구현한 ‘동물보건지원센터’와 수중치료를 위한 수영장, 산소발생기, 초음파기기 등을 갖춘 ‘동물재활지원센터’를 구축했다.
- 학생을 위한 복지·장학제도가 있다면.
안순모 “신입생이라면 2인 1실의 기숙사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터디룸,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요. 기숙사비를 학교 홍보대사, 자치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감면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고은수 “성적장학금을 비롯해 많은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어요. 저의 경우는 기자 장학금, 홍보대사 장학금 등을 받고 있어 경제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이영서 “무료 통학버스를 통해 서울과 수원, 평택, 안성, 천안 등을 편안하게 오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 연암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안순모 “2학년 과정의 ‘연암기사의날’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축산산업기사 취득에 도전할 수 있어요. 축산산업기사 자격은 향후 축산전문가로 활동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꿈이 축산업계에 있다면 연암대에서 얻는 것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은수 “농축산 특성화 대학이라고 해서 취업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LG DAY, LINC+사업을 통한 산업체와의 연계, 각종 자격증 취득, 토익까지 다양한 취업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요. 학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면접에서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영서 “자신이 주체적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학교에서도 그에 비례하는 지원을 해주는 것 같아요. 실습이 중요한 전공 특성상 다양한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연암대의 굉장한 이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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