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컴퓨터동아리 SSCC,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1-18 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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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소 헬스케어시스템과 ‘스마트 양봉장 통합관리시스템’ 고안
2021년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숭실대 Soongsil Cow Club팀과 SSCC꿀벌팀원들이 시상식이 끝난 뒤 기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컴퓨터 중앙동아리 SSCC의 ‘Soongsil Cow Club’팀과 ‘SSCC꿀벌’팀이 스마트농업분야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발굴하기 위해 열린 2021년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AI 모델을 개발하는 AI 해커톤부문과 스마트농업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경진대회에는 83개팀 211명이 참가해 각 분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Soongsil Cow Club팀은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통합 소 헬스케어 시스템인 ‘COW SMART MANAGE(카우 스마트 매니지)’를 제안했다. 온도와 심박, 산소포화도, 심전도까지 측정해주는 스마트 귀표(COW SMART TAG)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COW SMART VIEW(카우 스마트 뷰)를 통해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백승우 Soongsil Cow Club팀장은 “평소 스마트 웨어러블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심전도까지 측정해주는 스마트 귀표라는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며 “축산에 IT기술을 융합한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더 편하고 정밀한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SSCC꿀벌팀은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양봉장 통합관리시스템을 고안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셋과 AI모델을 이용해 현재 양봉장에 필요한 조치를 추천해주며 천적을 자동으로 감지해 퇴치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국혜경 SSCC꿀벌팀장은 “생산성 증대와 노동력 절감이라는 스마트농업의 도입 목적에 맞게 모든 분야의 농민들에게 스마트농업의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봉분야의 아이디어를 기획했는데, 수상까지 이어져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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