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군산대학교는 LINC+사업단 산하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는 최근 군산시 내 각 시장을 매칭받아 시장현장 조사, 인터뷰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위해 문제정의를 분석했으며, 학생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상인회 회장들을 초청해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각 시장의 역사적 배경과 흐름, 실제적 애로사항, 기획안 등에 대한 조언과 피드백이 이뤄졌다. 특히, 대야시장팀은 캐릭터로 제작한 달력과 홍보용 리플렛 개발, 장바구니 제작 등 아이디어를 나누고 장날이 아닌 평일에도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벽화 제작, 이벤트 등을 제안했다.
명산과 역전시장 팀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캐릭터와 로고를 제작해 이를 활용할 방안을 제출했다. 주공시장 팀은 젊은이들을 위한 실시간 계좌이체를 진행할 수 있는 홍보문구, 출입구 표시 등을 제안했다.
공설시장 팀은 마트형 시장의 특색을 살려 간판을 통한 홍보와 상점 안내도 제작, 유휴공간에서 이벤트 행사를 열어 이미 제작돼 있는 로고와 캐릭터를 홍보하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강영숙 군산대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있어 먼저 전통시장의 역사와 의미를 기억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기본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군산대는 11월을 학생들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달로 삼아 이를 수행할 예정이다.
상인 관계자들은 “지역 전통시장에 군산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전통시장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두가 즐기는 곳, 체험하는 곳, 만들어가는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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