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성공회대와 통일분야 교류 위해 '맞손'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1-08 15: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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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학점 인정, 학술활동 교류 등 추진
장범식(왼쪽에서 다섯번 째) 숭실대 총장과 김기석(〃여섯번 째) 성공회대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숭실대학교가 성공회대학교와 상호 학점인정과 통일분야 교류체계 구축 등 협력에 나선다.


8일 숭실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지난 3일 교육·연구·학술 분야 교류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학점 인정·학생 학술활동 교류 ▲공동 관심분야 연구교류·학술공동연구 추진 ▲통일 분야 학술교류, 공동연구·학술회의 공동 개최 추진 ▲시설·장비 이용과 산학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성공회대와 숭실대는 기독교대학이면서 통일에 대한 관심이 다른 어느 대학보다도 크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공통 관심사 및 시대를 앞서가는 고뇌와 고민을 바탕으로 양 대학이 협업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은 “유서 깊은 숭실대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며, 함께 뜻을 같이 해 평화통일의 비전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현재 우리나라는 남북의 경제 간극이 큰 상황으로, 양 대학이 함께 협력해 한반도의 아픔을 치유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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