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이용 100% 재활용 가능한 반영구적 성능 흡음재 개발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동아리 출신 기업인 ‘Noise-X’가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노이즈엑스는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전에 종이를 이용해 반영구적인 흡음 성능을 가진 100% 재활용이 가능한 흡음재를 개발, 응모해 예비창업리그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노이즈엑서는 최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와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점 등을 받는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동아리 출신 창업자들로 구성된 노이즈엑스는 2020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 노원그린캠퍼스타운 그린 창업 콘테스트 최우수상, 2021년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 산림청장상,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선정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노이즈엑스의 흡음재가 기존 제품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공간에 따라 다른 형태를 가지는 소음의 주파수 특성을 분석해 상황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흡음재들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폴리에스터 소재를 이용해 소음을 저감시키는데, 시간이 경과할수록 탄성을 잃고 성능이 떨어지는 약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장소에 따라서 한정적인 성능을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폐지를 재가공하여 만드는 노이즈엑스의 제품으로 현재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흡음재의 30%를 대체할 경우, 소나무 930만 그루 또는 자동차 3만대가 배출하는 분량의 온실가스를 저감시킬 수 있다.
한편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전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예비·초기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36개 팀이 창업공모에 응모했으며, 이 중 서류와 면접,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양영광 대표는 “우리나라는 소음에 대한 문화가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해 아직까지도 효과적인 방음 시공이 많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워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며 “컨설팅과 멘토링, 초기 투자 전략, 사업 방향 설정 등에 있어 이동훈 총장과 창업지원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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