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병해충 관리·검역 전문인력 양성한다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0-28 13: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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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물방역대학원 설립, 11월 신입생 모집
농작물 병해충 현장문제 관리 및 검역 전문인력 양성
전북대 캠퍼스 전경.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총장 김동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 관리와 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수대학원인 식물방역대학원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식물방역대학원은 올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전북대와 전남대, 경북대가 컨소시엄을 이뤄 3년 동안 66억 원을 지원받아 농작물 병해충 관리와 검역 인력 양성과 연구에 나선다.


주관 대학인 전북대는 특수대학원을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병해충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농작물 병해충의 현장 문제를 예찰하고 조기 진단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최근 AI 기반 농업 병해충 이미지 구축사업을 통한 예찰과 진단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고, 경북대는 검역 분야, 전남대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 분야 핵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특수대학원 설립을 통해 각 대학의 강점 분야 육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전북대는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은 오는 11월 15~19일 2022년 신입생 10명 선발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대상은 농촌진흥청 소속기관 등 국·공립 연구기관, 도농업기술원 및 산업체 재직자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근무 인력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귀재 생명공학과 교수는 “식물방역대학원은 병해충 관리 및 검역 관련 원천기술과 성공스토리를 기반으로 농업 생산의 현장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병해충 관리와 검역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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