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축 인원은 지원율 높은 학과, 신설학과 등에 재배정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대학교가 2023학년도부터 대학원의 비인기 학과 정원을 줄이고, 인기 학과에 배정한다.
22일에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달 학사운영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대학원 정원관리지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직전 3년간 평균 지원율이 정원 대비 85% 미만인 학과 정원을 10% 감축하고, 지원율이 높은 학과와 전문대학원, 신설학과 등의 정원을 늘린다. 정원이 줄어든 학과는 추후 지원율이 100% 수준으로 오를 경우 감축된 정원 수를 재배정받을 수 있다.
서울대 대학원의 전체 모집인원 대비 지원율은 100%를 초과하지만, 2019~2021학년도 석·박사과정 평균 지원 비율이 정원 대비 85%에 미치지 못한 학과는 전체 학과의 29.6%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비인기 학과의 정원을 줄이자는 취지가 아니다”며 “대학원 학과별로 나눠진 경계를 유연하게 바꾸고, 전체 학과의 정원 내에서 여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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