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전국 대학들은 원활한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제도부터 대학생활 지원을 위한 기숙사 등 편의시설, 취 ·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주요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장학·복지 혜택을 소개한다.
①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경동대, 경북대, 경희대
② 광운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③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울산대, 인천대, 전북대
④ 중앙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양대
성신여대, 신입생 적응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성신여대는 신입생이 대학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전공 분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수 멘토링, 입학사정관 멘토링, 기초학업 지원 온라인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신입생부터 전공에 대한 기초 이해를 기반으로 진로 탐색과 대학 생활 전반을 설계할 수 있는 ‘전공별 진로탐색’ 교과목을 의무교양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과목 외에 학생들의 경력 개발, 실전 취업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설정은 물론 경력관리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0학년도부터는 대학 생활 중에 필요한 역량진단, 진로탐색과 개발, 비교과 프로그램의 신청과 관리, 교수상담을 비롯한 진로·취업·심리·학습상담, 취업준비와 채용정보 탐색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SunShine(학생진로종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학생 경력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국제교육원에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성신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어학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신입생이 공인어학시험(TOEIC, TOEFL, HSK 등)을 대비해 목표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체계적인 관리와 수업을 제공하는 ‘신입생 외국어 특별과정’과 중국어와 일본어, 베트남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제2외국어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은 교내에서도 쉽게 외국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성신여대는 신입생들이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자율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내외 기숙사의 60%를 신입생에게 배정한다. 특히 2020년 신축 개관한 성미관은 최신 편의시설 및 첨단 보안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숙명여대, 행복한 대학 생활 지원하는 ‘숙명행복성장주간’ 운영

숙명여대는 신입생 등 재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숙명행복성장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1학년도 1학기 온라인 숙명행복성장주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5월(May)에 진행되는 학교생활 안내 프로그램이라는 의미가 담긴 ‘May I Help You?’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 다양한 특강 및 졸업 상담 혜택이 제공돼 숙명인들이 대학 생활을 더욱 알차게 꾸려나가며, 동시에 역량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2021 숙명 장학금 안내(교내, 교외, 국가장학금) ▲정부 청년지원 프로그램 ▲진로 설계 ▲전공선택 및 교직이수 ▲교환학생 완벽 가이드 ▲인권 및 여성학 강의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긴 특강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특강을 제공해 학생들이 유익한 대학 생활을 설계하고 진로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알찬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진로 관련 특강 등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숭실대, ‘베어드 입학 우수 장학제도’ 모든 학과 · 학부 우수 신입생에 혜택

숭실대는 학업, 성적, 창업, 글로벌, 동문, 국제교류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갖추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베어드 입학 우수 장학제도’는 특정 학과(부)가 아닌 모든 학과, 학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베어드입학우수 1유형은 ▲4년간 등록금 전액 ▲학업지원비(매학기 2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1년간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2유형은 ▲4년간 등록금 전액 ▲학업지원비(매학기 2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3유형은 ▲2년간 등록금 전액 ▲기숙사 2년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4유형은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 중 최초 합격자 발표 기준으로 모집단위별 전형 총점 최상위자는 1년간 등록금 반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유형은 SSU미래인재전형 총점순위 10% 이내인자, 학생부우수자전형 총점 최상위자, 논술우수자전형 총점 최상위자에게 1학기 등록금 반액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사법시험, 변리사 등 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반액 또는 전액을 수여하는 고시합격자 장학금,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SW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됐다.
또한 기숙사 ‘레지던스홀’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1인실, 2인실, 4인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호실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관 내에는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자율학습실, 식당, 편의점, 세탁실, 택배사무실 등이 구비돼 주거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아주대, 학생 1인당 장학금 약 315만원 지원

아주대는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인당 약 31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주대의 대표적인 장학제도는 ‘아주파란장학’으로, 정시모집에 지원한 학생 중 국어, 수학, 탐구영역(두 과목 평균) 백분위 평균 상위 2% 이내인 학생에게 주어진다. ‘아주파란장학’은 입학금, 4년 간의 수업료 면제와 기숙사 입사 보장, 연간 40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부종합(ACE전형)으로 모집단위별 우수자에게는 ‘아주비전장학’을 통해 입학금과 4년간수업료 면제, 기숙사 입사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학생부종합(다산인재전형)으로 단과대학별 수석 학생에게는 4년간 수업료 50% 면제, 기숙사 입사 혜택을 제공한다.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파란학기’를 이수한 학생에게는 ‘실사구시장학’, 세계대학랭킹 300위권의 우수자매대학 파견학생에게는 ‘AJOU TOP Exchange 장학’, 국가고시 합격자에게는 ‘국가고시장학’, 각종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국가자격장학’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액장학금으로 미국과 중국의 명문대학에서 해외 연수를 진행하는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란사다리’는 학점이나 영어성적이 아닌, ‘꿈과 열정 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사전교육과 4주간의 연수,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이 졸업 후 관심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대, 신입생 대상 우수장학・수학과 신입생 특별장학 신설

울산대는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우수장학’과 ‘수학과 신입생 특별장학’ 2가지를 신설, 운영한다.
울산대는 기존 ‘입학성적 우수장학’에 따라 수시 모집단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최상위자와 정시 단과대학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최상위자 전형 우수 입학생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다. 이에 더해 2022학년도부터는 ‘우수장학’을 신설해 수시는 학생부교과형, 학생부종합형 중 모집단위별 전형총점 상위 10% 이내인 신입생에게, 정시는 단과대학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상위 10% 이내인 신입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수장학’의 장학금액은 등록금 13분의 1이며 수혜 기간은 1회다.
수학과에서는 ‘수학과 신입생 특별장학’을 신설해 수시로 입학한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50만원을 1회 지급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는 ‘현중산학장학’이 대표적이다. 기계자동차공학, 조선해양공학, 전기전자공학 전공 4개 학기 이수자가 700점 이상 토익 성적을 보유하고 학점 3.7 이상을 유지하면 남은 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학업보조비 180만원을 매 학기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울산대는 성적 우수 장학생이 자신의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학우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명예장학생이 되는 ‘행복나눔 명예장학’ 제도가 있다. 2013학년도 2학기 15명이 양보한 것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1학기까지 121명의 장학생이 총 1억4660만원의 장학금을 다른 학우에게 전달했다.
인천대, 상위 성적순 최초합격자 1년 등록금 전액 지급

인천대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장학금은 상위 성적순 최초합격자에 한해 1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 합격자 중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각 6명에게, 지역균형전형 합격자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각 3명에게 지급한다. 자기추천전형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각 7명에게 지급한다. 계열별 대상자 선정 시 1개 학과에서는 최대 1명만 선정되며 재학 중에는 직전학기 평점평균 3.5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패션산업학과는 인문계열에 반영한다.
또한 동북아국제통상학부 입학생 전원에게는 4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재학 중에는 직전학기 평점평균 3.5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비교과 항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학업우수 장학금, INU 미래로 장학금, INU 디딤돌 장학금(Ⅰ·Ⅱ), 가계지원 장학금, 인천대사랑 장학금, 봉사 장학금, 공로 장학금, 체육특기 장학금, 보훈 장학금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인천대는 총 3개의 기숙사를 운영해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과 원활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제1기숙사는 3개동 946명 규모, 제2기숙사는 1130명 규모, 제3기숙사는 1천명 규모로 운영 중이다.
전북대, ‘입학에서 졸업까지’…대학생활 전주기 전폭 지원

전북대의 교육시스템은 ‘입학에서 졸업까지’로 정의된다. 우수 신입생 장학제도를 통해 창의적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우수학생 기숙형 프로그램 등 독창적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맞춤형 진로 및 취업 관리를 통한 산학·진학형 인재양성까지 입학과 교육, 취업이 유기적 선순환 구조를 갖는다.
이러한 남다른 교육 시스템은 1700만원이 넘는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등록금, 그리고 200여종의 장학금이 어우러져 이른바 ‘저비용, 고효율’의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학생 개인별 대학생활 전주기를 관리하고 경력까지 쌓을 수 있게 해주는 ‘큰사람프로젝트’는 학년별로 5가지 벨트에 맞는 각 목표를 달성하면 등록금 감면과 최대 200만원의 ‘알찬 장학금’을 준다. 또한 기숙사를 활용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인 우수학생 기숙형 대학(Honors Residential College·이하 HRC)도 학생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생활관에 거주하면서 학업은 물론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 팀워크를 기르는 등 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로 성장해 나간다. 4년 학부과정 동안 기숙사비 면제, 어학교육 지원, HRC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장학지원을 받는다.
세계 73개국 500여 대학과 국제협정을 맺고 있는 전북대는 이같은 강점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교비유학, 복수학위제까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매년 700명 내외, 교환학생으로 매년 250명 내외의 학생을 해외로 보내고 있으며, 학부 졸업자에게는 1인당 800만 원을 지원, 교비유학생으로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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