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대학교는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수하는 학생설계전공 제도를 전면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학생들은 제도 개편으로 2022학년도 1학기부터 소속 학부에 관계없이 복수전공으로 학생설계전공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학생설계전공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전공만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특정 학문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시행돼 왔다.
이전까지 자율전공학부 소속 학생들만 주전공과 복수전공 형태로 이수가 가능했으며, 자율전공학부 소속이 아닌 학생들은 부전공으로만 이수할 수 있었다. 학생설계전공 부전공 제도가 폐지되는 대신 복수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복수전공은 39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학생설계전공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까지 전공 개설을 신청해야 하고, 학생설계전공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자신이 설계한 전공을 이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행복심리학과 음악사회학, 국제과학협력학, 인간중심도시공학 등의 학생설계전공이 개설,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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