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박물관, 대학생이 만든 지역문화재 영상으로 초·중학생 역사교육

김주원 | kj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9-06 1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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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 무료 실시
창원대 학생들이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창원대 박물관이 9~11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창원대에 따르면 ‘우리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경기대소성박물관, 고려대박물관, 창원대박물관 등 3개 대학 연합팀이 선정돼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주제는 각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콘텐츠와 박물관의 소장품이며, 모두 10개 콘텐츠를 제작했다.


교육 콘텐츠 제작에는 각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초·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역할극, 탐방,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했다. 학생들은 지난 4월 선발돼 주제 및 콘셉트 선정과 영상 촬영 및 편집을 7월 완료하고, 수업에 필요한 학습 활동지까지 함께 제작했다. 또한, 현직교사들의 자문을 거쳐 실제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창원대 학생들의 시각이 담긴 창원대박물관의 교육 콘텐츠는 ▲경남지역 공룡들의 특징을 살핀 ‘공룡들은 왜 산으로 갔을까?’ ▲우리지역에서 발굴된 고인돌을 탐방하는 ‘고인돌, 크고 넓고 깊다’ ▲가야인들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고대인의 보물창고 패총’ ▲신라시대 대학자 최치원 선생의 창원지역 활동을 살펴본 ‘달빛 아래, 최치원을 떠올리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박물관의 우수한 소장품과 콘텐츠를 교실 안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대상은 지역 초·중학교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교사는 운영 플랫폼(https://cafe.naver.com/udd1)을 통해 신청 및 교육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대박물관(055-213-24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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