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고용서비스정책학과에 ‘고용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주문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일 안 장관이 현장방문을 통해 내년도 신설 예정인 고용서비스정책학과와 민간 고용서비스 종사자 통합 교육에 대한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공공·민간 고용서비스기관의 직업상담원, 기업의 인사부서 담당자 등 고용서비스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도 4년제 대학 최초로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개설을 앞두고 있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는 재학생 전원의 직업상담사 자격증 1급 취득을 목표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상담사 과정평가형 자격취득 편성기준을 반영한 10개 교과목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민간기관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그간 한국기술교육대, 한국노동교육원,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분산 운영됐던 민간 고용서비스 종사자 교육을 2022년부터 통합 운영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를 통해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수준별, 분야별 맞춤형 교육 로드맵 제공 ▲정기적인 수요파악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편 ▲개인별 교육이력 관리 등을 통해 체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 장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탄소중립·디지털경제로의 이행, 취업 취약계층 증가 등으로 사람과 일을 연결해주는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국기술교육대가 고용서비스 인력양성 거점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해 고용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서비스 품질 제고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기 총장은 “고용서비스정책학과의 성공적 안착과 민간 고용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질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우리 국민이 더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