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대학 참여 ‘2021 대학연합창업캠프-B대면 창업 데이트’, 한 달 여정 마무리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0-28 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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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ere(암페어)팀 ‘폐휴대폰 업사이클링을 통한 개발용 보드 제작’으로 최우수상 수상
‘2021 대학연합창업캠프-B대면 창업 데이트’ 참여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아주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아주대 등 5개 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1 대학연합창업캠프-B대면 창업 데이트’가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주대는 아주대 LINC+사업단과 성균관대 LINC+사업단, 한양대 ERICA LINC+사업단, 부산대 창업지원단, 포항공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 대학연합창업캠프-B대면 창업 데이트가 지난 달 27일 모의투자 데모데이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아주대에 따르면 75명의 학생들은 ‘녹색성장 및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P4G’를 주제로 ▲식량과 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와 관련 사회 문제 해결책을 개발했다.


5개 대학 학생들이 골고루 섞인 15개팀은 창업 전문가들의 특강과 멘토링을 기반으로 팀 빌딩부터 아이디어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발표,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투자 데모데이까지 예비 창업팀이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달 간 발전시킨 창업 아이디어를 심사한 결과 15개 연합팀 가운데 Ampere(암페어)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폐휴대폰 업사이클링을 통한 개발용 보드 제작’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우수상은 ‘캠퍼들의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해 전동 킥보드 폐배터리를 활용한 다용도 에너지 저장장치’로 뫼비우스의 띵팀이, 장려상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대여 시스템과 스마일 팜’으로 시티져스팀이 받았다. ‘유해종으로 폐기되는 갯끈풀을 활용한 나노셀룰로오스 공기청정기 필터개발’의 VC9팀도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우리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여러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지웅 카카오벤처스 수석팀장은 “대학창업팀의 수준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며 “투자자로서 대학생들의 창업이 더 많이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며, 과감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연합창업캠프에서 배출된 예비 창업 우수팀들에게는 아주대 창업지원단과 창업교육센터가 협업해 지식재산권 출원과 창업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다각적인 후속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참여 대학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번 창업팀들이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후속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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