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 모빌리티 발전에 박차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0-27 16: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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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텔레프레젠스 기술 활용…혼합현실 공간에서 실시간 진행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들이 3D 아바타와 홀로그램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혁신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기술교육대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손 잡고 미래 모빌리티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24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혁신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상호 공동연구 협력 ▲미래자동차 관련 인력양성 상호 협력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기술 고도화 및 창업활성화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가상현실과 인터넷을 이용한 텔레프레전스 기술로 이뤄졌다.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혼합현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협약식을 진행함으로써 교육과 업무 분야에서 첨단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협약식은 각 기관의 회의실에서 혼합현실(MR) 안경을 착용하고, 상대 기관의 참석자들이 실사 기반의 홀로그램 및 아바타로 등장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한국기술교육대의 마스코트가 3D로 회의실에 나타나 사회를 맡았으며, 홀로그램 협약서에 양 기관장이 서명하고 상대 기관장의 홀로그램 아바타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전기자동차 모델의 각 핵심 부품이 하나씩 결합되면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양 기관의 협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최초로 텔레프레전스 기술이 활용된 혼합현실 업무 협약식으로 활용된 기술은 한국기술교육대와 산학협력 가족회사인 ‘디지포레(대표 박성훈)’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성기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AR/VR, 홀로그램 등 최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첨단기술 분야의 적용 차원에서 이번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약식을 텔레프레전스 방식으로 추진했다”며 “지능형자동차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인적자원 개발과 기술 협력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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