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미디어영상공연학과가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국제대학 소쿨루크 세종학당과 교육 및 미디어분야에서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협력 등 학술·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남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디어 영상과 공연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의 ODA사업과 관련한 협력·교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수업 연구와 교류, 교수와 직원 교류, 연구프로젝트 및 기타간행물과 도서관 직원 교류, 학술대회 개최와 참여,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기타 협력 교류 등 6개 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호남대는 이번 협약이 2022년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확장성이 큰 문화예술분야를 매개로 호남대의 글로벌네트워크를 넓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대는 또한 협약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이 공동 제작하고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가 협력지원해 제작한 중앙아시아 이주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가 중앙아시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대표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어 중앙아시아 교류 공연과 협력 부분의 중요한 거점기관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화 미디어영상공연학과장은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K-뷰티분야 학과들과 교류를 확장해 중앙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과 학생들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권숙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국제대학 소쿨루크 세종학당장은 “우리 대학은 고려인 사회를 중심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을 넘어 중앙아시아에서 한국문화예술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