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54억원 투입해 융합대학원을 개설,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Techno-Economics(기술경제) 기반 융합형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한다.
28일 가천대에 따르면 가천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Techno-Economics 기반 차세대에너지시스템 융합대학원(학과)-STEP'을 설립하고 9월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융합대학원 설립에는 2025년까지 46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54억원이 투입되며,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Techno-Economics(기술경제) 기반 융합형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은 다학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학과(전공) 개설을 통해 에너지 기술은 물론 IT, 사회과학 등 관련 지식을 두루 갖춘 우수한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천대 에너지융합대학원은 산업현장 변화에 따른 변화와 산업계 수요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7개 참여기관 및 28개 협력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 공기업, 한국전기연구원 등 공공연구소, SK건설 등 기업이 참여하며, 참여기관들과 인턴십, 취업연계, 산학협력, 특강, 교육과정 개발 등 협업을 통해 실무기반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에너지융합대학원은 학생들의 전문분야를 스스로 설계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해 시스템, 핵심기술, 경제성 등 3개 트랙을 통해 심화전공분야를 선택하고 융합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기본 교육모델로 전문분야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선택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융합대학원에는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응용통계학과가 참여한다.
총괄 책임을 맡은 전기공학과 손성용 교수는 “분산형 에너지 자원 확산과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의 등장으로 산업환경이 급속히 변하고 있다”며 “에너지기술, 사회과학(경제성), IT 등에 기반한 종합적 판단역량을 갖춘 융합형 공학도를 양성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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