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언택트 시대 지역 청소년 위한 온라인 공연 창작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1-16 16: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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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교수법 적용으로 전공지식도 살리고 지역 문제 해결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온·오프 결합형 이머시브 시어터를 제작한다. 실습팀 '비더스' 단체 사진. (사진=청운대 제공)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온·오프 결합형 이머시브 시어터를 제작한다. 실습팀 '비더스' 단체 사진. (사진=청운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온·오프 결합형 이머시브 시어터를 제작한다.


이번 공연은 청운대 프로젝트 기반 혁신 교수법에 선정된 교과목인 ‘공연제작 실습’에서 시작됐다.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비더스’팀이 기획하고, 전문 연출가(김곤호)와 작가(주선옥)가 함께해 더욱 전문성을 높인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 기반 혁신 교수법이란 학생의 적극적 참여, 학생 중심의 ‘목적 지향적’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결과(물)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교수 학습방법이다.


‘공연제작 실습’ 수업은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중 하나로, 교수자 중심의 교육이 아닌 학생이 능동적으로 교육의 주체가 돼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해 직접 기획한 공연을 제작한 뒤 무대에 올려 봄으로써 기획, 제작, 홍보, 마케팅 등 공연 전반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한다.


실습팀 ‘비더스’는 재학생 이지영(총괄), 황선영(기획), 권은혜(기획), 이다영(운영), 임다경(제작), 이제희(제작), 고우리(홍보), 양록주(홍보) 8명의 핵심인력과 1, 2학년들 중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지영 씨는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고, 충남지역의 흡연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학생 참여형 공연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온라인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경각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을 기획하고 싶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코로나 19에 대비한 온·오프 결합형 선택 공연이다. 향후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공연 또한 개발 진행 중이며, 사전 프로그램과 사후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 될 예정이다.


공연기획경영학과 구은자 지도교수는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전공지식을 활용해 재미있는 공연도 만들고,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무언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소나 관련 기관과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한 공연은 오는 12월, 청운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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