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슬기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엘리트학부의 박응석 교수가 최근 교양서 「은유하는 마음」을 출간했다.
「은유하는 마음」은 인지언어학이 말하는 은유를 통해 나와 타인,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저명한 인지언어학자들의 이론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방식에 대해 말한다.
1부에서 조지 레이코프와 마크 존슨을 통해 은유가 말을 꾸미는 부차적 장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꾸려나가는 핵심적인 사유방식임을 밝힌다.
2부에서는 졸탄 쾨벡세스를 통해 사람 그리고 문화마다 은유가 다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3부에서 질 포코니에와 마크 터너를 통해 언어표현들이 구축하는 정신세계에 대해 설명하며 4부에서 뉴스, 광고, 종교, 신화 및 과학 등 우리 삶에 깊게 자리한 은유 사례들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책은 강연과 글로벌엘리트학부 교과목 '한국대중매체와 담화분석'에서 다뤘던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은유하는 마음」을 주제로 원주중천철학도서관과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책과 강연들을 통해 독자와 청중들이 자신의 삶에 어떤 은유가 있는지, 그리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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