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UNIST(총장 정무영)는 19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식사 및 교가 제창으로 구성됐으며 입학식을 통해 이공계열 339명, 경영계열 41명 등 총 384명 학생(외국인 학생 포함)이 대학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는 이정원 씨(이공)와 위시율 씨(경영)가 신입생 대표 선서를 맡았다.
이공계열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한 이정원 씨는 “고교시절부터 분석화학, 분광학 등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며 화학 연구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왔다”며 “화학 분야에 저명한 교수님들과 우수한 연구 설비를 갖춘 UNIST에서 배우고 성장해나갈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함께 선서에 나선 위시율 씨는 “울산에서 고교시절을 보내며 UNIST 소식을 자주 들었고 자연스럽게 입학을 꿈꾸게 됐다”며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서 후에는 UNISTAR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올해는 김승준, 김재성, 김태현, 박채은, 이정원, 이헌재, 홍성욱 씨 등 7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UNISTAR 장학생은 입학생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재학 중 해외연수비용과 매학기 최대 100만 원의 교재구입비를 지원받는다.
정무영 총장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은 여러분이 가진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라며 “전 과목 100% 영어강의, 인공지능 교육 의무화로 글로벌 과학기술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 UNIST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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