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15일 오후 3시 한성대 상상관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상한 총장, 박재홍 입학홍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촌 이태화 대표가 한성대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91년 노인요양시설인 한울촌을 설립해 노인 복지 증진에 힘써 온 이 대표는 2012년 한성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성대 동문으로서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누적 기부액은 6000여 만 원에 달한다.
불교신자인 이태화 대표는 10여 년 전 본인의 호를 딴 무난(無難)장학회를 만들어 동국대 학생들을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는 매년 한성대에도 장학금을 기부해온 ‘기부왕’이다.
이 대표는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며 “기부는 하면 할수록 하고 싶어지는 중독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일에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으로 큰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만큼 학생들이 한성대의 인재상인 창의적 전문인·포용적 사회인·열린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성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및 도서 확충 △교육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급 △연구출판 지원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한성대는 발전기금 기부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이름을 등재하고 한성대 소식을 알 수 있는 학보 및 소식지 등을 발송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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