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수험생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를 수능시험(11월 15일) 이후인 11월 17일에 실시한다. 인문계는 오전 10시부터, 자연계는 오후 3시부터 100분간이다.
건국대 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60%와 학생부(교과)40%를 일괄 합산해 465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건국대는 수험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모의논술 출제의도, 문제해설, 예시답안 등이 담긴 ‘KU논술가이드북’을 발간해 수험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논술가이드북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건국대는 또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모의논술고사를 해설하는 논술특강 동영상도 공개했다.
건국대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사회Ⅰ 인문사회Ⅱ 자연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인문사회 I은 지문제시형(401~600자) 문제1과 지문제시형(801~1,000)자 문제2가 출제된다. 인문사회 II는 지문제시형(401~600자) 문제와 수리문항 문제가 출제된다. 계열별 모집단위는 ▲인문사회Ⅰ은 국문 영문 중문 철학 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문화콘텐츠 정치외교학 행정학 융합인재학 글로벌비즈니스학 ▲인문사회Ⅱ는 경제학 국제무역학 응용통계학 경영학 기술경영학 부동산학이다.
인문사회계Ⅰ(인문계 전 모집단위)은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 사고를 측정할 수 있도록 지문제시형으로 출제된다.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추론능력 등을 평가한다. 인문사회계Ⅱ(경영, 상경)는 지문제시형과 수리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된다. 인문/사회분야 지문과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를 통해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과 함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자연계는 수학 공통문항과 과학(생명과학, 화학, 물리 중 택1) 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과학 등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바탕을 통합적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을 평가한다. 사고와 추론의 최종적 결과물뿐만 아니라 추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은 필수이며, 과학은 생명과학Ⅰ/화학Ⅰ/물리Ⅰ 중 모집단위별 지정 1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단 지정과목이 없을 시에는 수험생이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건국대는 2017년까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시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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