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외국 학생 매칭 ‘스터디 어시스턴트’ 호평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7-25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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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 성적·어학 향상과 각종 자격 취득 성과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외국인 학생들이 겪는 학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스터디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학생을 전공별로 선발해 2대 2로 매칭하고 스터디그룹을 구성해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학기에 한국 학생 32명, 외국인 유학생 32명 등 64명이 참여했다. 전공 위주로 스터디그룹을 구성하고 최소 주 2시간 이상 한국어와 외국어, 전공과목을 학습했다.


매주 스터디를 함께 한 학생들은 실제로 한 학기를 보내면서 학업 성취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참여 학생 가운데 1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13명의 한국인 학생들의 전공 분야 성적이 높아졌다. 5명의 외국인 유학생은 토픽과 토익 등 언어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한국 학생 5명은 일반기기기사, 축산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토익 등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이처럼 프로그램은 한국과 외국인 학생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매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업단은 최근 1학기 프로그램 종료 후 최종 평가를 통해 활동 면에서 우수했던 3개 팀과 성적 향상이 우수한 2개 팀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우수 활동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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