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은 지난 24일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대강당 및 공과대학 일원에서 전남지역 여중고생 240명과 함께하는 ‘지금은 공학소녀시대-Girls’ Engineering Week(이하 G.E.W.)‘를 열었다.
이번 G.E.W.행사는 여중고생들의 공학분야 체험활동을 통해 우수한 여성공학인력 양성 기반조성 및 공학분야를 활성화하고자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원석(목포대 건축토목공학과 교수), 장미경(순천대 고분자공학과 교수), 김은정(목포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미라(목포해양대 해양컴퓨터공학과 교수) 등 4인의 공학자를 초청해 공학자로서 걸어온 길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강연한 후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질문을 답변하는 ‘공학 Talk Concert’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서 정명여고 박지은 학생은 “4차 산업혁명이 등장하고 무인자동차, 드론과 비슷하게 발달된 문물이 나오게 된다면 토목공학과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백제고 임세나 학생은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많이 접하셨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모델링은 무엇인가” 등을 질문했으며 해당 교수들은 솔직하고 현실적 조언으로 답했다.
2부 창의공학 체험프로그램은 ▲Robot world in HURO(제어로봇) ▲건축학개론-가상 공간 제작(건축) ▲Cardboard VR활용 콘텐츠제작(컴퓨터) ▲무인항공기-Drone(제어로봇) ▲스마트폰 앱 인벤터 만들기(컴퓨터) ▲움직이는 휴봇코딩(기계) ▲Eureka! ship! 배가 뜨는 원리(조선) ▲신해양교량 제작스쿨(토목) 등 4차 산업혁명분야 관련된 8개 팀으로 나눠 학과 소개 및 실험·실습 위주 체험활동 및 Lab Tour를 진행했다.
창의공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순고 백채연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과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접하고, 공학이 즐거운 학문이라는 것을 알고 진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온라인 멘토링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더 다양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고 멘토링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전원 수료증이 수여됐다.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장 박복희 교수는 “미래 공학소녀들이 이공계로 진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G.E.W. 뿐 아니라 찾아가는 실험실,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 맞춤형 진학설계 On-Off line 멘토링, VISION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