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발간도서 3종,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7-02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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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언론출판문화원 발간도서 지금까지 50종 우수도서로 선정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언론출판문화원이 발간한 도서 3종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도서는 「기업가와 디스토피아」(이정희 외 지음), 「주희 시 역주(5권)」(장세후 옮김), 「한국 보건의료개혁의 정치」(김순양 지음) 등 총 3권이다.


「기업가와 디스토피아」는 각국 기업과 기업가들이 초기의 번영과 성공에 이어 겪는 참담한 대립과 갈등, 좌절의 현실을 디스토피아로 정의하고 다각도로 살펴본 책이다. 저자들은 유토피아를 생산하는 기업가의 능력이 때로는 디스토피아로의 추락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기업활동 이면에 드러나는 어두운 측면에 주목함으로써 기업활동을 둘러싼 모든 측면을 균형있게 밝혀내려고 했다.


「주희 시 역주」는 주자(朱子)라는 호칭으로 친숙한 철학자 주희(朱熹)의 시를 엮은 것으로 이번 전집에는 ‘주문공집’ 내집 10권, 별집과 외집 등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그의 시 1500여 수가 모두 수록돼있다.


「한국 보건의료개혁의 정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개혁 과정의 정치적 동태성을 분석하기 위한 통합적 분석틀을 구축하고 이에 입각해 1960년대 이래 현재까지 50년 이상 진행돼온 보건의료개혁의 정치에 대해 주요 보건의료개혁 사례들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 책이다. 지금까지의 보건의료개혁 과정에서 나타난 관련 행위자들의 신념과 이해, 공익의 향방, 정부역할과 정책의지, 행위자들의 전략적 행동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보건의료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저항, 성공, 실패의 사례를 실증적으로 살펴봤다.


한편 도서들은 교육부 ‘2018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및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해당 도서들은 대한민국학술원이 구매해 전국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영남대 언론출판문화원이 발간한 도서 가운데 총 50종 도서가 대외기관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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