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최진 기자] 인하대학교 국토대장정단이 2일 발대식을 열고 제주도로 떠났다. 대장정단은 70주기을 맡는 제주 4·3을 기리며 2일부터 13일까지 11박12일 간 한라산 등반과 함께 제주도 해안을 따라 총 250㎞를 걷는다. 참가 학생은 모두 112명이다.
이들은 3일 한라산 등반을 시작으로 조천읍 함덕 해수욕장을 지나 하도어촌체험마을, 섭지코지 등을 방문한다. 이어 서귀포 대정문화체육센터, 한림읍 제주 청소년 수련원과 성안교회 수련원에서 머문 뒤 제주 올레길 16, 17번 코스를 마지막으로 처음 출발지로 돌아온다.
이들은 곽지해수욕장에서 해안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도내 중학교에 방문해 도서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대장정단장 안수영(전기공학) 씨는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우리 국토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함께 참여자 모두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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