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18 국가직 지역인재 7급’ 6명 합격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6-19 1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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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 배출, 행정 4명, 기술 2명 합격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6명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 가운데서는 최다 합격자다.


올해 선발시험에서는 전국 111개 대학에서 498명이 지원해 130명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행정직렬 4명, 기술직렬 2명 등 6명이 영남대 출신이다. 합격자는 행정직렬에서 이양희(경제금융학부 졸업), 이민규(식품자원경제학과 졸업), 이해정(언론정보학과 졸업), 박정민(행정학과 졸업), 기술직렬에서 박건호(기계공학부 졸업), 최준영(전자공학과 졸업) 씨다.


영남대는 2016년 4명, 2017년 5명 등 매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영남대는 대학 추천자 모집 전 단계부터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등 선발 전 과정에서 학생들을 지원한다.


지난해 8월 졸업한 이민규 씨는 “대학에서 주관하는 정규강좌와 취업스터디 등이 큰 도움이 됐다”며 “졸업생 신분임에도 학교와 지도교수님의 배려로 지난해 2학기 수강한 공직적성론 수업이 필기시험 합격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매년 6월 경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필기시험 등을 대비한 정규강좌를 편성하고 전담 지도교수(성도경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배정해 개별 지도한다. 또 취업처 주관으로 필기시험을 대비한 온라인강좌와 취업스터디를 지원하고 기존 합격한 선배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영남대 이승우 취업처장은 “공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공직적성시험부터 최종 면접까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라며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입교해 4주 간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각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수습 근무할 예정이다. 수습 근무 기간은 약 1년이며 수습근무 종료 후 업무수행 평가를 거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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