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4차 산업혁명은 많은 지식과 기술이 서로 융합되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역량 강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사이버대들은 시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를 신설·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저널>이 전국 주요 사이버대가 신설·개편해 운영하고 있는 학과를 정리해봤다.
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2017년 재난안전소방학과와 경영학과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소방학과는 ‘휴먼’과 ‘실용’을 겸비한 재난안전소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소방안전과 재난방재안전 두 가지 분야의 창의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및 방재직 공무원 집중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학과는 실용위주의 소방기술과 지식을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교육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소방인재뿐 아니라 산업현장의 각종 재난, 재해 예방과 안전지도 관리 및 점검능력을 겸비한 재난·위기관리분야의 전문적인 재난방재안전인재를 양성한다.
경영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접합해 실질적으로 업무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문제 해결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학과다. 경영의 원리와 관리기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전문 경영자 및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구현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는 2017년 실용음악학과와 후마니타스학부 인문·고전전공을 신설했다. 실용음악학과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을 양성하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의 실용음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와 진취적인 실험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는 물론 FNC 엔터테인먼트 등 전문 음악 교육기관과 연계·협력해 전문 예술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후마니타스학부 인문·고전전공은 ‘인문학(Humanities)’과 ‘고전학(Classics)’이라는 두 학문 분과를 창조적으로 융합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경희대가 자랑하는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인문학 및 고전학 교육’, ‘동서양 고전 강독’, ‘연설문 작성과 발표 기법 시연회’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세계 창조에 공헌하고, 수준 높은 교양·문화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이외에도 2017년 ‘보건의료관리학과’와 ‘NGO사회혁신전공’의 두 개 학과가 새롭게 개편됐다. 보건의료관리학과는 양·한방을 아우르는 경희의 탄탄한 의료분야 임상 인프라와 학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학문적 환경과 경쟁력을 자랑한다. NGO사회혁신전공은 경희학원의 창학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경희사이버대 개교와 함께 설립된 NGO학과의 전통을 계승한다. 혁신적 시민 리더십을 이론과 현장 사례를 통해 교육하며 졸업자에게는 시민정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는 다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한국어다문화학과를 4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교육’으로 구분돼 있는 이 학과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사이버대를 선택한 예비 교사들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음을 고려해 전문적인 지식들을 알기 쉽게, 실용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구성,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내용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 학과의 목표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한국어 교사 양성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아동 및 성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다문화지원 전문가 양성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지원을 상호보완적 관점에서 수행 할 수 있는 통합적 교육전문가 양성 등이다. 국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사, 이중언어강사 등 직접적인 교육을 수행할 교육자는 물론, 정부 및 시·군·구 등 지역사회의 공무를 수행할 다문화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관련 대학원 진학 등의 진로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는 사회변화 및 수요에 부응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 4개의 학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학과는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이다.
성악과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 체계적인 최첨단 온라인 이론 교육, 우수한 교수진과의 전문적인 실기교육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 음악대학과 차별화된 1:1 온라인 강의, 1:1 오프라인 레슨,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실용음악과는 체계적인 이론 학습과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전공 악기별 온-오프라인의 교육과정과 컴퓨터 음악(EDM), 재즈, 영상음악(영화, 드라마, 광고, 게임)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비즈니스학과는 기업가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창업비즈니스 전문가,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성공창업을 위한 전문컨설팅 과정을 통해 이론과 현장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창업 활동에 관련된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한국어문화학과는 한국어 인재와 다문화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어,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한국어교원, 글로벌 한국학 전문가 및 글로벌 다문화 사회전문가 양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는 사회 흐름에 맞춘 특성화학과인 언어치료학과, 스포츠·예술복지학과, 산업안전공학과를 2018학년도부터 신설, 운영한다.
언어치료학과는 장애아동의 부모 및 언어치료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언어치료를 알리고, 말-언어장애의 재활을 돕는 언어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이 학과는 ▲언어치료에 필요한 이론적인 지식 현장 실무 능력 함양 ▲언어치료사로서 인격적 소양과 장애인 재활에 사명감 갖춘 치료사 육성 ▲언어장애를 과학적으로 접근해 더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전문자격교육 실시를 목표로 운영된다.
스포츠·예술복지학과는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스포츠·예술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학과는 ▲체육 및 스포츠 환경의 확산으로 전문 지도자의 통합지도력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확장에 따른 스포츠 문화, 예술 전문가 양성 ▲복지 분야에 관한 이론과 실천기술을 겸비한 유능한 사회복지사 양성 ▲고령화 사회를 선도할 실버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산업안전공학과는 기업의 자율 안전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에 대한 기초교육과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현장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노동부 산업안전감독관(7급)과 한국산업안전공단·대한산업안전협회·안전보건대행기관 등과 같은 대기업(제조업, 건설업 등), 공공기관 등으로 취업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는 대부분의 사이버대가 인문사회계열 중심으로 학과를 운영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 학과인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사이버대 최초로 신설,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도시계획, 개발, 관리에 있어 환경성, 경제성, 효율성을 추구하는 지속가능 인재 양성 ▲BIM을 활용한 건축물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업무 수행이 가능한 실용적인 인재 양성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건축도시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분야의 최신 기술인 3차원 기반의 BIM을 이용한 설계·시공, 운영·유지관리 등 건설 서비스를 학습할 수 있도록 BIM 특화 교과목을 교육과정에 편성했다.
또한 미래 유망직종으로서 건축도시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스마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관련 분야에 맞는 핵심 인력을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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