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대학 존재 이유 묻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2-05 1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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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토론회 “미래세대를 위한 탁월한 교육과 연구 – 경희의 도전”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에서 구성원 토론회 “미래세대를 위한 탁월한 교육과 연구 – 경희의 도전”(이하 ‘토론회’)을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대학이 마주한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안들의 논의가 이뤄진다.


경희대는 지난 11월 30일 ‘경희북토크’(이하 ‘북토크’)를 개최했다. 북토크의 대상 도서인 <왜 대학에 가는가>는 대학의 존재 의미에 대한 근본적이고 원칙적 접근을 시도한 책이었다. 북토크에 참석한 학생, 교수, 직원들은 토론을 통해 대학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북토크의 연장선으로 보다 심화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최진환 기계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 순서는 ▲기조강연: 미래대학을 위한 새 이념의 모색(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 ▲구성원 설문조사 결과보고: 미래 세대를 위한 탁월한 교육과 연구에 대한 성찰과 도전(이종혁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패널토론<주제1-교육부문> ▲패널토론<주제2-연구부문> ▲패널토론<주제3-대학원부문> 등이다.

장회익 교수는 ‘미래 대학을 위한 새 이념의 모색’을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강연에서 장 교수는 역사적으로 논의 되어온 대학의 이념을 논의한다. 세계 대학의 발전 방향과 이념을 살피고 이와 함께 한국 대학의 뿌리와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이 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진행되는 이종혁 교수의 발표는 경희대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대학과 그 미래에 대한 구성원들의 염원을 볼 수 있다.

교육‧연구‧대학원 부문의 패널토론도 진행한다. 각 패널토론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해당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교육부문은 허균영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이영준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 김경희 교무처 부처장, 박범근 정치외교학과(15학번) 재학생이 시대적 전환기에 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연구부문은 이승룡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남태현 경상대 재료공학과 교수, 김상준 공공대학원 교수, 여승근 의과대학 연구부대학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최근 화두가 되는 융합연구와 우수 연구자 지원 방안, 교수의 책무로서의 연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대학원 부문은 이성재 이과대학 생물학과 교수가 사회로 김종영 사회학과 교수, 홍인기 전자‧전파공학과 교수, 김수현 국제한국언어문화학과 석사과정 재학생이 토론한다. 교육과 연구의 기관으로 대학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대학원 도약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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