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산학협력단 대구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미영)는 달성지역의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직업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달성1차산업단지에 달성분소를 설치하고 지난 22일에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 함병호 고용노동부대구서부지청장, 이주영 안전보건공단대구서부지사장, 남재열 계명대산학부총장 등 100여명의 내빈과 근로자가 참석하였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달성지역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뇌·심혈관 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등의 예방관리를 포함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달성분소는 지난해에 개소한 달서분소(성서산업단지역 지하1층)에 이어 대구근로자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두 번째 분소이다.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운영 사업은 전국의 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21개소)을 대상으로 공모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였는데 계명대산학협력단(대구근로자건강센터)이 대구달성분소 운영기관으로 지난 3월에 선정되었다.
달성분소는 간호사 1명, 물리치료사 1명이 근무하게 되며, 건강센터와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하여 전문의를 비롯한 근로자건강센터의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동차부품업체 등에서 무거운 물건을 취급하는 근로자가 많고, 이에 따라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통증완화 프로그램 운영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근로자건강센터 분소(전국 21개소) 중 유일하게 물리치료사를 상시 근무하도록 하였다.
대구근로자건강센터 이미영 센터장은 "거리가 멀어서 그동안 근로자건강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달성지역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근골격계 질환 증세가 있거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 기증서 전달이 있었는데,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채희길 이사장이 물리치료에 필요한 '핫팩기구세트'를 (주)대영통신 김명대 대표가 '런닝머신'을 기증하였다. 한편 대구근로자건강센터 직원들이 율동을 곁들여 부른 '근로자를 향한 우리사랑'이라는 공연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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