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커뮤니케이션학부 유현재 교수가 ‘2017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개최한 이 기념식은 지난 8일 충무로 포스트파워에서 열렸다.
유 교수는 수년간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교육부 등과 함께 ‘TV 드라마, 웹툰 속 자살 장면 실태 및 청소년 등 자살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력’, ‘자살 보도·콘텐츠 관련 미디어 권고기준 개발’ 등의 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논문을 발표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 홍보 프로그램 ‘괜찮니? - 에어키스 캠페인’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획· 수행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괜찮니? - 에어키스 캠페인’은 직접 자살을 언급하지 않고 ‘괜찮니’라며 건네는 친근한 인사말을 통해 자살 문제에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SNS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 교수는 “십 수년 째 세계 1위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 과제를 함께 수행한 대학원생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현재 교수는 서강대 헬스커뮤니케이션 센터장을 맡고 있다. 현재 SNS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각종 동반자살 사이트의 근절은 물론, 전 사회적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수립의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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