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홍봉근 교수, 세계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박용우 | pwlucky7@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9-12 14:02:40
  • -
  • +
  • 인쇄
원자력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연구 호평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전북대학교(이남호) 홍봉근 교수(공대 양자시스템공학과)가 최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5차 유럽재생에너지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세계 각국에서 16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 이번 학회에서 홍 교수는 핵융합 반응으로부터 생성되는 14MeV 고에너지 중성자를 이용해 원자력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들을 처리하고 동시에 에너지도 생산하는 핵융합-핵분열 혼성원자로 개념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홍 교수의 연구 결과는 조기에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장수명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에 대해 지하처분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관련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홍봉근 교수는 핵융합 관련 과학기술 분야 30여 년간의 경력을 지닌 세계적 전문가이다. SCI급 국내·외 저널에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총 사업비 20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국제공동프로젝트인 ITER 국제기구의 TBM 프로그램위원회 의장, 국가핵융합실무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기획평가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