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동문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9-05 1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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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승훈 동문 부모, 문종철 ㈜코렉스엔터 대표, 장학금 2000만 원 기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총동문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8월 31일 경희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경희대 조인원 총장을 비롯해, 김성호 총동문회장, 한균태 서울캠퍼스 부총장, 전진영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총동문장학회는 올해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43명에게 장학금 총 83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특별히 故 이승훈 동문을 기리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故 이승훈 동문의 직장선배인 문종철 ㈜코렉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故 이승훈 동문 부모님은 장학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 고인의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며 감동을 전했다.


체육학과 92학번인 故 이승훈 동문은 경희 응원단으로 활동하며 많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5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하기 전까지 경희응원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문종철 대표는 경희대 동문은 아니지만 故 이승훈 동문을 기리기 위해 경희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경희 응원단 소속 학생을 선정, 매년 200만 원씩 10년간 수여할 예정이다.


故 이승훈 동문의 부모님은 "응원단 선후배, 동기들이 장례식과 추도식에 많이 찾아와줘 감사했고 응원단의 끈끈한 의리를 느낄 수 있었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모교를 위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받는 기쁨과 주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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