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될 ‘다빈치형 창의인재’로 만들어드립니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8-30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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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최고]중앙대학교

‘다빈치형 창의인재’ 양성 목표로 다양한 교육 혁신 선도
두산그룹 법인참여 후 대대적인 캠퍼스 발전 이뤄
2018년 개교 100주년, ‘새로운 중앙 100년’ 계획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최근 전국 대학 가운데 ‘혁신’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대학은? 바로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이다. 중앙대는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과 더불어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 최소화’, ‘전공개방제 도입’, ‘다빈치교양대학 운영’ 등 미래사회에 대비한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중앙대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세계의 중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중앙 100년’을 계획하고 있다. <대학저널>이 중앙대 홍보대사 ‘중앙사랑’ 소속 김지완(사회학과·13), 유지인(경영학부·15) 씨를 만나 100주년을 앞둔 중앙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학 입시에서 중앙대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김지완(이하 김): 제가 고교생일 당시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됐습니다. 이에 3년간 동아리 활동, 학교 주최 강연·프로그램, 교과활동 관련대회 등에 참여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갔습니다. 이후 중앙대가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통섭형 인재를 추구한다는 점.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이 고교시절 활동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유지인(이하 유): 고교시절부터 브랜드&서비스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관련 전공인 경영학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이후 고2 시절 논술전형을 준비하다 여러 대학을 비교하던 중 중앙대 경영학부가 자기주도적 커리큘럼을 운영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는데다 마케팅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Tip: 중앙대는 융합적 전공지식을 갖춘 ‘다빈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중앙대는 최근 교양학부대학을 ‘다빈치교양대학(Da Vinci College of General Education)’으로 바꿨다. 학문 간 경계를 넘어 다각적 사고와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다빈치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 다빈치교양대학은 창의, 소통, 도전, 신뢰, 융합의 5대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양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과목으로는 팀워크를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국내 최초 학생 참여강의 ACT(Action, Communication, Teamwork), 다방면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다빈치교양특강 등이 있다.


중앙대 재학생으로서 학교자랑을 한다면요.
김: 두산그룹이 참여한 뒤로 발전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5년 전 입학했던 때보다 학교가 많이 발전했습니다. 기숙사, 100주년기념관(경영경제관) 등의 건물이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유: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앙대에서는 100주년 기념사업단을 별도로 조직해 연구강화, 국내외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Tip: 중앙대는 2008년부터 두산그룹의 법인참여 이후 약 3000억 원 수준의 대대적 시설투자를 받아 중앙대 캠퍼스 지형 자체를 바꾸는 ‘상전벽해’를 이뤄냈다. 2009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2010년 기숙사 신축, 2012년 약학대학 및 R&D센터 신축 및 퓨처하우스 신축, 2013년 파이퍼홀 리모델링 및 증축, 2015년 제2기숙사 신축, 2016년 100주년기념관(310관) 완공을 이뤄냈다. 특히 중앙대는 100주년기념관(310관) 개관으로 교사확보율이 130%에 달하는 등 교육 및 연구환경이 크게 개선돼 교육 및 연구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미래의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을 이루는데 중앙대가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요?
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을 접하는 융복합적 인재로 성장해야 합니다. 중앙대에서는 복수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등 다전공제도가 활성화돼 있습니다. 학생주도적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저 또한 주 전공 외 경영학을 복수전공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Tip: 중앙대는 기존 다전공제도에 더해 ‘전공개방제’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2018년부터 운영한다. 전공개방제는 1년 간 다양한 학문들에 대한 전공 탐색 기간을 가진 후 2학년에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생이 대상이며 3개 단과대학(공과대학, 창의ICT 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에서 우선 시행한다. 선발 비율은 각 단과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정한다. 전공개방제 신입생은 입학 시 학과에 배정돼 학과 신입생들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2학년이 돼 학과 잔류를 원할 경우 전원 반영된다. 이동을 원할 경우에는 이동 학과의 수용인원 한도 내에서 요건을 충족한 자에 한해 이동할 수 있다.


중앙대가 다른 대학에 비해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즉 다른 대학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김: 학생자기계발 통합관리체제인 ‘CAU Rainbow System’이 특별하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미래 설계에 있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시행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습니다. CAU Rainbow System은 이러한 학생들의 가치관이나 목표를 상세하게 분석해줍니다. 현재 꿈이 없더라도 시스템이 분석을 통해 추천을 해줌과 동시에 적합한 커리어활동을 체계적으로 분류해줍니다. 특히 다른 학생들이 올린 다양한 사례나 노하우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Tip: 중앙대는 2015년 9월부터 학생이 스스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학생 자기계발 통합관리 시스템인 ‘CAU Rainbow System’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CAU Rainbow System’은 학생의 비전·진로선택·역량개발·취업지원·SNS·상담·커뮤니티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된 취업·진학·창업을 포괄하는 경력개발 시스템이다. 학생의 입학부터 학업-생활-장학-졸업-동문 활동으로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에 대한 경력 관리와 함께, 학생 본인의 목표 진로에 부합하는 역량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개인별 목표 진로에 필요한 역량과 해당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 활동을 제시하고, 대학 전체 구성원 간의 정보 공유 및 상호 피드백이 가능한 SNS 기능을 통해 경력개발 정보의 확대 및 재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유: 현재 소속돼 있는 중앙대 공식홍보대사 ‘중앙사랑’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사랑은 1997년 9월 국내 대학 최초로 창설된 홍보팀 산하 학생 홍보대사입니다. ‘중앙대학교를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은 중앙사랑은 예비중앙인과 중앙인 그리고 중앙대와 관련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평균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선발됩니다. 홍보팀 인턴십 활동은 물론 대학 홈페이지 내 ‘CAU News Today’ 취재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앙사랑’을 통해 다양한 소식과 실시간 상담도 가능합니다.


국제화 프로그램의 수준은 어떤가요?
김: 중앙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도서관 1층에 위치한 ‘글로벌라운지’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글로벌라운지는 중앙대 재학생이 외국인 유학생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재학생들은 유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회화, 문법 교정, 글 첨삭과 함께 그 나라의 문화도 익힐 수 있습니다. 방학 중에는 글로벌라운지에서 영어수업과 체험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유: 저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학기 중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인 ‘잉글리시클리닉’을 꼽고 싶습니다. 잉글리시클리닉은 중앙대 다빈치교양대학 교양 영어실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100%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과 안성캠퍼스 학생 모두 영어관련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신청한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다빈치교양대학 소속 원어민 교수님들과 1:1 맞춤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 말하기 능력 뿐 아니라 작문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Tip: 중앙대의 국제화 프로그램은 외국어 능력 향상에서 멈추지 않는다. 중앙대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유튜브 등 글로벌 기업과 산학협력을 맺었으며, 올해는 한국IBM과 아마존웹서비스까지 글로벌 산학협력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또한 산학협력형 강의를 위해 ‘CAU CREATIVE STUDIO’를 개설하고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례로
‘크리에이터 트랙(Creator Track)은 구글, 유튜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과목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론 및 수익모델 창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전문가들과 실제 동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운영하는 교과목으로 MS애저(Azuer)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사업에 필요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함께 제작해 구현하는 엔터프리너십트랙(Entrepreneurship Track),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 중앙대 교수진이 함께 IT 트렌드에 따른 21세기 기업 환경에 대비하는 교육과정인 크리에이티브 탤런트 트랙(Creative Talent Track) 등을 운영한다.


중앙대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유: 수험생 시절 지치고 힘들 때, 제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상상 하나로 힘든 시간을 버텨냈습니다. 당시 다이어리에 붙어있던 대학교 마크가 몇 년 뒤 매일 마주치는 건물과 교실에 새겨져 있다 생각하면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졌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공부 중일 예비 중앙인들! 중앙대와 중앙사랑이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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