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18일 '2017년도 하계 졸업 페스티벌'을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2016학년도 후기 졸업생들에게 학위수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부심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과 김도종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1명, 석사 185명, 학사 508명 등 총 754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원광대 사학과 조대호 씨가 이사장상, 경영학부 이보름, 행정언론학부 박성훈, 경찰행정학과 장셀라, 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윤형균, 중어중문학과 서지원 씨가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김민규 씨와 대학원 한의학과 박사과정 김민석 씨 등 7명이 김도종 총장으로부터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미술과 김진영 씨는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특히 경영학부 배혜진 씨는 평균 평점 4.5 만점에 4.5점을 기록해 성적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신명국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외우는 것보다는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고 문제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문제 자체를 고민하는 인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적합한 인재"라며 "늘 새로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안 되는 지금의 세상에서 배움을 중단하지 말고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태도를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종 총장은 "오늘 받은 학위는 더 나은 사회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인류와의 약속"이라며 "닦아온 지식과 도덕적 줏대를 실천하기 위한 여러분의 당당한 발걸음에 힘찬 환호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장셀라 씨 등 7명은 7학기 만에 조기 졸업을 했다. 또한 사회봉사 심화활동, 덕성훈련 심화과정, 선·효행, 나눔 실천 등 도덕적 실천덕목을 수행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도의실천인증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통과시킨 2명에게는 '도의실천인증서'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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