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바이오·첨단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 '앞장'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8-04 14: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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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2017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를 수행한다.


경북대는 최근 차세대 의료기기 플랫폼기술 사업의 연구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5년간 약 3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의 총괄책임자는 김지현 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이다. 청각재활기기 분야에서 국내외로 저명한 조진호 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와 김명남 경북대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교수 등이 참여한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바이오 및 첨단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바이오 경제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김 교수팀은 '3차원 마이크로 바이브로 토모그라피 및 초소형 음향 빔포머 기반의 차세대 맞춤형 청각 재활의료기기' 개발 및 시작품 제작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김지현 교수는 "기존보다 객관적이고 3차원적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외이도에 접촉하지 않고 고막 및 중이 영역의 깊이 방향과 진동 정보를 획득해 고막 전체를 촬영할 수 있는 '3차원 마이크로 바이브로 토모그라피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다양한 발병원인으로 인한 난청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제 고막 형상 기반의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청각재활기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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