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에서 '아산정신' 배웠어요!"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7-27 1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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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고 학생들, 26일 울산대 찾아 '아산정신' 특강 참여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에 전북 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강남) 학생들이 방문, ‘아산정신’을 배웠다.


부안여고 경제동아리 1, 2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26일 울산대를 찾았다. 이들은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시가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27일까지 계속된다.


부안여고 학생들은 이날 울산대 아산리더십연구원 김구한 교수가 진행한 ‘실패와 도전을 통해 배우는 아산정신’, 손수진 교수가 진행한 ‘미래를 위한 과거와 현재’ 특강을 들었다.


김 교수는 “아산 선생께서는 그날 할 일에 대한 기대와 흥분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새벽 일찍 일어나는 것을 생활화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련을 또 다른 축복’으로 인식하는 '아산정신'을 쉽게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손 교수는 조별활동 강의로 △현재 나에게 소중한 세 가지 △지금 나를 만든 중요한 세 가지 △미래 내가 원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게 해 과거-현재-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체득하게 했다.


부안여고 1학년 오지윤 학생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분이라고 막연하게 알았던 정주영 할아버지의 삶을 배우면서 내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볼 수 있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부안여고 학생들은 27일 글로벌 기업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 견학과 함께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 생태공원인 태화강 십리대밭, 영화 <공조> 촬영지로 유명해진 1800m 길이의 울산대교 등 명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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