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학생, IMO모의총회 특별상 수상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7-26 14: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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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링 예방 방안 연구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조선해양공학과 손경찬, 이국원, 김지수 씨가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주관한 '2017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모의총회'에 출전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발표한 주제는 '해양 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효율적 파울링 예방 방안 연구'다. 파울링은 선박이나 바다와 맞닿는 인공 구조물에 따개비 등 생물이 달라붙어 피해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이들이 제안한 내용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파울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방안이다.

이국원 학생은 "파울링은 선박 바닥에도 있지만 사람이 직접 들어가 살피는 것이 쉽지 않아 관련 법이 있어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우리가 지금껏 공부해온 분야는 아니지만 파울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은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이번에 연구 주제로 삼았다"고 말했다.

한편 IMO 모의총회는 올해로 3회째로 개최됐다. UN 산하 국제해사기구 IMO에서 논의되는 안전, 환경, 법규, 정책, 물류, 각종 해사 분야 사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영어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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