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학생, '특수부대용 수중 추진기' 아이디어 '주목'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7-24 16:17:53
  • -
  • +
  • 인쇄
기계공학과 한승욱 씨, '국방벤처아이디어 경진대회' 은상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3학년 한승욱 씨가 최근 '국방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이 민간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방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선정된 작품은 방위사업청 R&D사업과 연계해 사업화 혹은 창업을 지원받게 된다. 대회 시상식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국방 과학기술 대제전'에서 개최됐다.


한 씨는 '특수부대용 수중 추진기'에 관한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 씨의 발명품인 특수부대용 수중 추진기는 알루미늄 바디에 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하고 방수가 되도록 설계해 어뢰의 형태를 갖고 있다. 또한 전기모터 동력으로 움직이도록 고안돼 군용으로 사용될 경우 해상 훈련 및 작전 중 전투 반경을 넓히고 체력 소모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 씨는 "수중 추진기를 개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의 링크사업단 및 창업진흥센터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특수부대용 수중 추진기 개발 부분을 중점 연구해 국방 기술 향상에 기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