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협력기업 수출 물꼬 트다"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7-19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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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학생들 무역박람회서 350만 달러 수출 상담 진행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학생들이 최근 2개의 해외 무역전시회에 참가해 3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려 눈길을 끈다.


전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17 타이페이 한류상품박람회(KBEE)'에 전북대 무역학과 3학년 김영범·유동연 씨를 파견했다.


이들은 협력업체인 (주)다인스와 수출 상담을 진행해 3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들은 다인스가 타이페이에 소재한 두 개의 기업(Ming Jui Co.Ltd, Forun Youth Universal)과 문구팬시 판매채널의 입점 및 뷰티시장의 대리점 계약 체결 등을 논의 중이어서 향후 대만 수출 전망이 매우 밝은 것을 확인했다.


또한 타이페이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된 '2017대만 국제식품박람회'에서도 전북대 무역학과 3학년 김연주·박상은 씨가 파견돼 협력업체인 고려자연식품(주)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만의 Gent Foods(주)와 유자차 등 기존 거래식품을 비롯해 신규 개발품목인 아로니아액상차 등 6개 품목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연주 씨는 "식품 수출의 경우 다른 국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야 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데 수출지원을 통해 많은 상담과 계약을 얻어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민호 전북대 GTEP사업단장은 "해외박람회 기간 중 시장 반응 점검만 해도 성과인데 현장에서 즉시 수출 계약까지 이뤄져 협력업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직접 수출 현장을 경험하며 능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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